삼성전자·현대차·포스코홀딩스의 2025년 연결 주석을 단계별로 풀어, 어떤 계정이 얼마나 영업으로 옮겨 가는지 직접 계산했습니다.
영업손익 변동을 직접 계산해 보면 K-IFRS 1118이 숫자 하나를 어떻게 바꾸는지 가장 선명하게 보입니다. 1편에서는 대기업 3사, 곧 삼성전자·현대차·포스코홀딩스의 영업이익이 +1.3%에서 -22.8%까지 갈린다는 결과만 보여드렸습니다. 이번 편은 그 숫자가 어떤 계정에서 나왔는지 단계별로 따라가는 안내서입니다.
영업손익 변동 계산은 어렵지 않지만 순서를 지켜야 합니다. 같은 DART 주석을 보고도 어떤 항목을 영업으로 옮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각 단계마다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팁을 붙였습니다.
마침 3분기 재무제표 공시를 앞둔 시점입니다. 금융감독원은 3분기 주석에 영업손익 변동 예상치와 원인을 기재하라고 안내했습니다(금융감독원, 2026년 10월 13일 보도자료). 이 글의 계산표는 그 주석을 읽을 때 대조 기준으로 쓸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1. 계산 전에 정할 3가지: 기준 데이터, 가정, 시나리오
2. 1-2단계: 이동 후보를 뽑고 영업·투자·재무로 가르는 법
3. 3단계: 삼성전자, 수익과 비용이 맞물려 거의 상쇄된다
4. 4단계: 현대차, 외환이 결과의 범위를 만든다
5. 5단계: 포스코홀딩스, 손상차손이 영업손익 변동을 키운다
6. 6단계: 3사 결과를 유형으로 묶으면 보이는 것
7. 7단계: 계산 결과를 3분기 주석과 대조하는 법
8. 맺음말
FAQ – 자주 묻는 질문
1. 계산 전에 정할 3가지: 기준 데이터, 가정, 시나리오
🔍 한눈에 보기:
영업손익 변동 계산은 기준 데이터, 이동 가정, 시나리오 정의를 먼저 정하면 누구나 재현할 수 있습니다. 같은 주석으로도 가정이 다르면 결과가 달라지므로 가정을 먼저 적어 두어야 합니다. 이 글은 2025년과 2024년 연결 주석 값을 백만원 단위로 사용합니다.
1-1. 같은 주석인데 왜 계산 결과가 다른가
대부분의 해설은 새 기준에서 일부 영업외손익이 영업으로 옮겨 간다고만 설명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계산해 보면 어느 계정을 옮기고 외환차이를 어떻게 볼지에 따라 영업손익 변동의 크기가 달라집니다. 필자의 3사 계산에서 시나리오 간 차이는 1.1%포인트에서 1.9%포인트까지 벌어졌습니다(2025 사업연도 연결 주석 기반 필자 계산).
이 차이는 주석에서 구분할 수 없는 항목에서만 생깁니다. 영업이익 총액과 기타수익·기타비용 합계는 모든 시나리오에서 같은 공시 데이터에서 출발합니다. 그래서 가정을 공개하면 누구나 같은 결과를 재현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가정을 숨기면 같은 숫자라도 검증할 수 없습니다.
1-2. 계산 전에 정할 가정 3가지
가정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기타수익과 기타비용 계정은 영업으로 옮깁니다. 둘째, 이자·배당·지분법손익과 투자 처분손익은 영업 밖에 둡니다. 셋째, 금융손익 안의 외환차이와 파생상품은 기본 시나리오에서 옮기지 않고, 옮기는 경우를 별도 시나리오로 계산합니다.
영업손익 변동 계산의 첫째 가정은 영업이 잔여 범주라는 기준에서 나왔습니다. K-IFRS 제1118호는 투자, 재무, 법인세, 중단영업으로 분류되지 않은 모든 수익과 비용을 영업 범주로 분류하도록 규정합니다(금융감독원, 2026년 10월 13일 보도자료). 둘째 가정의 근거는 투자 범주가 개별적·독립적으로 수익을 내는 자산과 종속·관계·공동기업 투자에서 생기는 손익을 담는다는 정의입니다(금융위원회, IFRS 18 주요 내용 및 영향).
📎 참고 자료: 뉴스핌 보도로 확인하는 금융감독원 K-IFRS 제1118호 도입 준비 당부
셋째 가정은 주석의 한계 때문에 세웠습니다. 새 기준에서 외환차이는 그 차이를 일으킨 항목과 같은 범주로 가야 하는데, 현재 주석은 영업 관련분과 차입금 관련분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타수익·기타비용 안의 외환차이는 ‘기타 전액’ 시나리오에서 함께 옮기고 ‘외환 제외’ 시나리오에서 뺍니다.
시나리오는 번호 대신 이름으로 부릅니다. 아래 표의 세 열은 회사마다 정의가 다르므로, 열 번호가 아니라 칸 안의 이름을 기준으로 읽어 주세요. 금액 단위는 백만원이며 모든 값은 각 사의 2025 사업연도 연결재무제표 주석에서 가져왔습니다.
| 기업 | 현행 영업이익 2025 | 현행 영업이익 2024 | 시나리오 열 1 | 시나리오 열 2 | 시나리오 열 3 |
|---|---|---|---|---|---|
| 삼성전자 | 43,601,051 | 32,725,961 | 하한: 확인된 항목만 이동 | 상한: 내역 미공시 ‘기타’ 순액 포함 | 해당 없음 |
| 현대차 | 11,467,931 | 14,239,592 | 기타 전액: 기타수익·기타비용 전액 이동 | 외환 제외: 기타 전액에서 기타 안 외환 제외 | 금융 외환 포함: 기타 전액에 금융 안 외환 포함 |
| 포스코홀딩스 | 1,827,063 | 2,173,573 | 전액 이동: 기타영업외손익 전액 이동 | 투자 제외(기본): 전액 이동에서 투자 처분손익 제외 | 금융 외환 포함: 투자 제외에 금융 안 외환 포함 |
영업손익 변동 계산의 신뢰는 정답이 아니라 가정의 공개에서 나옵니다. 다만 이 가정은 주된 사업활동 예외를 반영하지 않았다는 한계를 가집니다. 금융 계열을 둔 기업이나 지주회사는 예외 해당 여부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1-3. 엑셀로 계산 양식 만드는 법
영업손익 변동 계산 양식은 엑셀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 열은 계정명, 현재 위치, 부호, 2025년 금액, 2024년 금액, 시나리오별 이동 여부(1 또는 0)로 구성합니다. 수익은 부호를 +1, 비용은 -1로 두면 계산이 단순해집니다.
시나리오별 영업 이동 순영향은 부호, 금액, 이동 여부를 곱해 모두 더한 값입니다. 엑셀에서는 SUMPRODUCT 함수 하나로 계산됩니다. 이동 여부 칸의 1과 0만 바꾸면 시나리오가 바뀌므로, 가정을 바꿔 가며 영업손익 변동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1-2단계: 이동 후보를 뽑고 영업·투자·재무로 가르는 법
🔍 한눈에 보기:
영업손익 변동 계산의 1단계는 손익계산서 영업이익 아래 줄에서 주석 표를 찾아 금액을 옮기는 일이고, 2단계는 그 항목을 영업·투자·재무로 가르는 일입니다. 주석 값을 옮긴 뒤에는 항목 합계를 표기 합계와 반드시 대조하세요. 판단이 갈리는 항목은 따로 표시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2-1. 1단계: 영업외손익 주석에서 후보 항목 뽑기
영업손익 변동 후보 항목은 손익계산서에서 영업이익 아래에 있는 줄에서 시작합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는 기타수익, 기타비용, 지분법손익, 금융수익, 금융비용이 그 줄입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분법손익, 금융손익, 기타영업외손익이 그 줄입니다.
각 줄의 내역은 연결재무제표 주석의 ‘기타수익 및 기타비용’, ‘기타영업외손익’, ‘금융수익 및 금융비용’ 표에 있습니다. 전자공시시스템 DART에서 사업보고서를 열고 연결재무제표 주석 부분을 찾으면 됩니다. 아래 네 가지 순서로 정리하면 누락이 줄어듭니다.
- 손익계산서에서 영업이익 아래 줄과 금액을 적는다
- 주석에서 각 줄의 내역 표를 찾아 2025년과 2024년 금액을 옮긴다
- 항목 합계가 표기 합계와 같은지 검증한다
- 판단이 갈리는 항목에 별도 표시를 단다
📎 참고 자료: 전자공시시스템 DART에서 연결재무제표 주석 확인하기
대부분의 안내는 주석 숫자를 그대로 옮기면 된다고 봅니다. 그러나 화면이나 PDF에서 숫자를 옮길 때는 한 자리 오독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 글의 계산 과정에서도 현대차 외화환산손실의 한 자리를 잘못 읽어 항목 합계가 표기 합계와 200백만원 어긋났고, 셀 값을 다시 확인해 바로잡았습니다.
합계 검증은 가장 싸고 확실한 오류 점검입니다. 영업이익처럼 회사가 따로 발표한 값은 발표문과도 대조하세요. 현대차 영업이익은 항목에서 역산한 값이 발표값 11조 4,679억 원과 1,000백만원 어긋나, 손익계산서의 표기값으로 바로잡았습니다(현대자동차 2025년 경영실적 발표, 2026년 1월 29일).
2-2. 2단계: 판단 순서에 대 보기
후보 항목을 뽑았다면 판단 순서에 하나씩 대 봅니다. 가장 먼저 주된 사업활동 예외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이어서 법인세·중단영업, 투자, 재무 순으로 걸러 낸 뒤 남는 것을 영업으로 봅니다. 이 순서는 이해를 돕기 위해 단순화한 것이어서 기준서 원문 확인이 필요합니다.
3사의 계정을 이 순서에 대 보면 아래처럼 갈립니다. 분류 결과는 계정별로 한 줄씩 적어 두면 편합니다.
- 영업으로 이동: 유형자산 처분손익, 유·무형자산 손상차손, 기부금, 기타 영업외비용
- 투자로 남음: 이자수익, 배당금수익, 지분법손익, 종속·관계·공동기업 투자 처분손익
- 재무로 남음: 차입금·사채 이자비용
- 판단 필요: 임대료수익, 매각예정자산 처분손익, 확정계약 평가손익, 파생상품손익, 외환차이
대부분의 안내서는 처분손익이 영업으로 간다고 일괄 설명합니다. 그러나 종속·관계·공동기업 투자 처분손익은 투자 범주로 남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 항목을 영업 이동에서 제외하자 영업손익 변동률이 -20.9%에서 -22.8%로 달라졌습니다(포스코홀딩스 2025년 연결 주석 기반 필자 계산).
같은 처분손익이라도 투자 대상인지 영업용 자산인지에 따라 범주가 갈립니다. 다만 투자가 주된 사업활동인 지주회사라면 이 구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분류 근거를 항목별로 한 줄씩 적어 두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2-3. 자주 하는 실수 4가지
영업손익 변동 계산에서 반복되는 실수는 네 가지입니다. 처분이익만 가져오고 처분손실을 빠뜨리는 실수, 배당금수익 같은 투자 항목을 영업으로 섞는 실수, 비용 항목의 부호를 수익과 같게 두는 실수, 2025년과 2024년 열을 바꿔 적는 실수입니다.
네 가지 모두 합계 검증과 부호 규칙으로 걸러낼 수 있습니다. 수익은 +1, 비용은 -1로 부호 열을 따로 두면 세 번째 실수는 구조적으로 줄어듭니다. 두 번째 실수는 분류 열을 먼저 채우고 이동 여부를 나중에 정하는 순서로 막을 수 있습니다.

3. 3단계: 삼성전자, 수익과 비용이 맞물려 거의 상쇄된다
🔍 한눈에 보기:
삼성전자는 확인된 이동 항목이 서로 상쇄되어 2025년 영업손익 변동이 -3,356백만원에 그칩니다. 실제 변동은 내역이 공개되지 않은 ‘기타’ 항목의 순액 +571,566백만원이 좌우합니다. 그래서 하한과 상한으로 나눠 말해야 합니다.
3-1. 삼성전자 계산표
삼성전자의 영업손익 변동 계산은 2025년 연결 영업이익 43,601,051백만원에서 시작합니다. 기타수익은 2,267,083백만원, 기타비용은 1,575,901백만원입니다. 배당금수익 122,972백만원은 투자 범주라 제외하고 나머지를 계산했습니다.
아래 표는 하한(확인된 항목만)과 상한(‘기타’ 순액 포함)을 나란히 보여 줍니다. 2024년 값을 함께 두어 연도별 흐름도 볼 수 있게 했습니다.
| 단계 | 항목 | 2025년 | 2024년 | 처리 |
|---|---|---|---|---|
| A | 현행 영업이익 | 43,601,051 | 32,725,961 | 시작값 |
| 1 | 유형자산처분이익 | +115,940 | +81,647 | 영업 이동 |
| 2 | 임대료수익 | +149,828 | +155,928 | 영업 이동(판단 필요) |
| 3 | 유형자산처분손실 | -57,404 | -124,018 | 영업 이동 |
| 4 | 기부금 | -211,720 | -216,219 | 영업 이동 |
| B | 하한 순영향(1-4 합계) | -3,356 | -102,662 | 확인된 항목 합계 |
| 5 | 기타수익의 ‘기타’ | +1,878,343 | +1,587,811 | 내역 미공시, 상한에만 포함 |
| 6 | 기타비용의 ‘기타’ | -1,306,777 | -1,284,992 | 내역 미공시, 상한에만 포함 |
| C | 상한 순영향(B+5+6) | +568,210 | +200,157 | 상한 시나리오 |
| D | 신규 영업이익(하한 / 상한) | 43,597,695 / 44,169,261 | 32,623,299 / 32,926,118 | A+B / A+C |
| E | 변동률(하한 / 상한) | -0.01% / +1.30% | -0.31% / +0.61% | D÷A |
| 제외 | 배당금수익 | 122,972 | 134,952 | 투자 범주 |
하한은 내역이 확인되는 네 항목만 영업으로 옮긴 결과입니다. 처분이익과 임대료수익의 합 265,768백만원이 처분손실과 기부금의 합 269,124백만원과 거의 같아, 순영향이 -3,356백만원에 그칩니다. 상한은 내역을 알 수 없는 ‘기타’ 항목의 순액까지 더한 결과로 +568,210백만원입니다.
3-2. 실전 팁: 상한과 하한으로 말하기
대부분의 해설은 영업이익이 얼마로 바뀐다고 숫자 하나를 제시합니다. 그러나 내역이 미공시인 항목이 클 때는 숫자 하나가 오히려 오해를 만듭니다. 삼성전자는 ‘기타’ 순액이 영업손익 변동 상한의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범위로 말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내역이 공개되지 않은 항목은 숫자 하나가 아니라 범위로 제시하세요. 이 원칙은 삼성전자뿐 아니라 ‘기타’가 큰 모든 기업에 적용됩니다. 다만 3분기 주석에서 ‘기타’의 내역이 공개되면 범위를 좁힐 수 있습니다.
외환차이도 같은 방식으로 민감도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2025년 외환차이는 금융수익 10,232,265백만원, 금융비용 10,216,031백만원이라 순액이 16,234백만원입니다. 이 순액을 상한에 더해도 변동률은 +1.30%에서 +1.34%로 거의 달라지지 않습니다.
2024년에는 순액이 -362,997백만원이라 상한이 +0.61%에서 -0.50%로 바뀝니다. 외환차이의 연도별 순액이 크게 움직이면 시나리오 선택이 결과의 방향까지 바꿀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외환차이는 영업 관련분과 차입금 관련분이 섞여 있어 전액 이동은 극단적인 가정입니다.
영업이익률로 바꿔 보면 삼성전자는 2025년 매출 333.6조원 기준으로 하한 13.07%, 상한 13.24%입니다. 현행 기준 13.07%와 비교하면 변화가 0.17%포인트 이내입니다. 영업손익 변동이 이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작다는 뜻이며, 이는 필자의 계산에 따른 판단입니다.
이 비율은 모두 2025년 기준입니다. 삼성전자의 2026년 3분기 영업이익은 107.4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82.50% 늘었습니다(삼성전자 뉴스룸, 2026년 10월 8일). 이익 규모가 이렇게 커지면 같은 항목의 영향 비율은 훨씬 작아질 것으로 판단되므로, 2026년 수치에 이 비율을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 됩니다.
4. 4단계: 현대차, 외환이 결과의 범위를 만든다
🔍 한눈에 보기:
현대차는 외환차이가 기타수익과 기타비용 양쪽에 들어 있어 영업손익 변동이 -3.7%에서 -4.8%의 범위로 나옵니다. 외환 이익과 손실이 각각 1조원대여도 순액은 1,246억원이어서 범위의 폭을 만듭니다.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방향은 어느 시나리오에서도 같습니다.
4-1. 현대차 계산표
현대차의 2025년 연결 영업이익은 11,467,931백만원으로 회사 발표값 11조 4,679억 원과 같습니다(현대자동차 2025년 경영실적 발표, 2026년 1월 29일). 기타수익 2,160,730백만원과 기타비용 2,586,124백만원이 모두 영업 이동 후보입니다. 현대차는 외환손익을 거래의 성격에 따라 금융손익과 기타손익에 나눠 표시합니다(현대자동차 회계정책 주석).
아래 표는 외환을 뺀 순영향부터 시작해 외환을 단계적으로 더하는 구조입니다. 이렇게 하면 외환이 결과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 단계 | 항목 | 2025년 | 2024년 | 처리 |
|---|---|---|---|---|
| A | 현행 영업이익 | 11,467,931 | 14,239,592 | 시작값 |
| 1 | 기타수익 중 외환 외 항목(처분이익·수수료·임대료·기타) | +612,869 | +488,581 | 영업 이동 |
| 2 | 기타비용 중 외환 외 항목(처분손실·기부금·기타) | -1,162,876 | -935,011 | 영업 이동 |
| B | 외환 제외 순영향(1+2) | -550,007 | -446,430 | 기타 안 외환 제외 |
| 3 | 기타 안 외환 이익(외환차익+외화환산이익) | +1,547,861 | +1,578,949 | 기타 전액에 포함 |
| 4 | 기타 안 외환 손실(외환차손+외화환산손실) | -1,423,248 | -1,337,404 | 기타 전액에 포함 |
| C | 기타 전액 순영향(B+3+4) | -425,394 | -204,885 | 기타수익·기타비용 전액 이동 |
| 5 | 금융 안 외환 순액 | -96,182 | 미확인 | 금융 외환 포함에만 포함 |
| D | 금융 외환 포함 순영향(C+5) | -521,576 | 미확인 | 금융 안 외환 포함 |
| E | 변동률(기타 전액 / 외환 제외 / 금융 외환 포함) | -3.71% / -4.80% / -4.55% | -1.44% / -3.14% / 미확인 | 순영향÷A |
‘기타 전액’은 기타수익과 기타비용을 모두 옮긴 결과로 -425,394백만원입니다. ‘외환 제외’는 기타 안의 외환 이익 1,547,861백만원과 손실 1,423,248백만원을 빼 -550,007백만원입니다. ‘금융 외환 포함’은 ‘기타 전액’에 금융손익 안의 외환 순액 -96,182백만원을 더해 -521,576백만원입니다.
4-2. 실전 팁: 외환은 범위로 남겨 둔다
대부분의 설명은 외환손익이 서로 상쇄되니 무시해도 된다고 봅니다. 그러나 현대차는 기타 안 외환 순액이 +124,613백만원이어서 ‘기타 전액’과 ‘외환 제외’의 차이를 만듭니다. 2024년에는 이 순액이 +241,545백만원으로 더 커서 영업손익 변동률이 -1.44%에서 -3.14%까지 벌어집니다.
그래서 현대차 결과는 하나의 숫자가 아니라 -3.7%에서 -4.8%의 범위로 읽어야 합니다. 어느 시나리오든 방향은 영업이익 감소입니다. 기부금 154,875백만원과 처분손실 158,597백만원이 처분이익 69,139백만원을 크게 웃돌기 때문입니다.
영업손익 변동의 방향이 같아도 폭은 외환 분류에 따라 약 1.1%포인트까지 달라집니다. 영업이익률로는 6.16%가 ‘기타 전액’에서 5.93%, ‘외환 제외’에서 5.86%로 낮아집니다(매출 186.3조원 기준 필자 계산). 변화는 0.2%포인트에서 0.3%포인트 수준입니다.
다만 현대차는 2025년 4분기 매출 46조 8,386억 원 중 금융 및 기타가 10조 2,482억 원이어서 주된 사업활동 예외 해당 여부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현대자동차 2025년 경영실적 발표, 2026년 1월 29일). 이 비중은 4분기 기준이므로 연간 비중은 사업보고서의 부문 정보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은 예외 해당 여부를 판단하지 않았으며, 해당하면 금융 부문의 일부 손익이 처음부터 영업으로 분류되어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5. 5단계: 포스코홀딩스, 손상차손이 영업손익 변동을 키운다
🔍 한눈에 보기:
포스코홀딩스는 영업 이동 순영향이 2025년 -416,534백만원, 2024년 -737,578백만원으로 영업이익 대비 가장 큽니다. 손상차손이 큰 해일수록 영업손익 변동의 충격도 커집니다. 소급 재작성하면 2025년 영업이익 증감률도 바뀝니다.
5-1. 포스코홀딩스 계산표
포스코홀딩스의 2025년 연결 영업이익은 1,827,063백만원이고, 기타영업외수익은 305,591백만원, 기타영업외비용은 687,570백만원입니다. 기타영업외비용은 영업이익의 약 38%에 해당합니다. 종속·관계·공동기업 투자 처분손익은 투자 범주로 보고 제외했습니다.
아래 표는 수익과 비용을 항목별로 상계한 영업손익 변동 순영향입니다. 2025년과 2024년을 나란히 두어 손상차손이 큰 해의 차이가 드러나도록 했습니다.
| 단계 | 항목 | 2025년 | 2024년 | 처리 |
|---|---|---|---|---|
| A | 현행 영업이익 | 1,827,063 | 2,173,573 | 시작값 |
| 1 | 유·무형자산 손상차손 | -187,293 | -656,115 | 영업 이동 |
| 2 | 유형자산 처분손익(순) | -74,091 | -58,616 | 영업 이동 |
| 3 | 기부금 | -90,443 | -75,261 | 영업 이동 |
| 4 | 충당부채 전입·환입(순) | -47,505 | -68,855 | 영업 이동 |
| 5 | 대손상각비·환입(순) | -34,842 | -50,899 | 영업 이동 |
| 6 | 기타(비용-수익) | -50,965 | +45,071 | 영업 이동 |
| 7 | 운휴자산비용 | -5,517 | -3,047 | 영업 이동 |
| 8 | 매각예정자산 처분손익(순) | +40,588 | -33,943 | 영업 이동(판단 필요) |
| 9 | 확정계약 평가손익(순) | +13,938 | +6,535 | 영업 이동(판단 필요) |
| 10 | 보험금수익 | +19,596 | +157,552 | 영업 이동 |
| B | 투자 제외(기본) 순영향(1-10 합계) | -416,534 | -737,578 | 기본 시나리오 |
| 제외 | 종속·관계·공동기업 투자 처분손익(순) | +34,555 | -59,193 | 투자 범주 |
| C | 전액 이동 순영향(B+제외 항목) | -381,979 | -796,771 | 기타영업외손익 전액 |
| D | 신규 영업이익(투자 제외 기본) | 1,410,529 | 1,435,995 | A+B |
| E | 변동률(투자 제외 기본) | -22.80% | -33.93% | B÷A |
2025년에는 유·무형자산 손상차손 -187,293백만원과 기부금 -90,443백만원, 유형자산 처분손익 -74,091백만원이 가장 큽니다. 매각예정자산 처분이익과 보험금수익이 일부를 상쇄해 합계는 -416,534백만원입니다. 손상차손만 보면 영업이익의 약 10%에 해당하는 크기입니다.
5-2. 손상차손이 증감률을 뒤집는다
대부분의 해설은 새 기준이 매년 비슷한 크기로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그러나 포스코홀딩스는 2024년 유·무형자산 손상차손이 656,115백만원이었고, 이 항목만 영업으로 옮겨도 2024년 영업이익이 약 30% 줄어듭니다. 다른 항목까지 합친 순영향은 -737,578백만원으로 -33.9%입니다.
그 결과 2025년 영업이익 증감률이 현행 기준 -15.9%에서 새 기준 -1.8%로 바뀝니다. 2024년 영업이익이 낮아지면서 2025년의 감소 폭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소급 재작성은 영업이익의 수준뿐 아니라 증감률의 크기까지 바꿉니다.
이 사례는 같은 회사의 실적도 어느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읽힌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2025년 실적을 두고 현행 기준으로는 큰 폭의 부진이라고 읽던 독자가, 새 기준 비교정보로는 소폭 부진으로 읽게 됩니다. 필자는 이 차이가 2027년 이후 재작성된 실적 비교에서 가장 먼저 논란이 될 지점이라고 판단합니다.
다만 2024년의 손상차손은 일회성이 컸으므로 하나의 연도로 일반화하면 안 됩니다. 손상이 없는 해에는 영향이 훨씬 작을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률로는 2025년 2.64%가 투자 제외(기본) 시나리오에서 2.04%로 낮아집니다(매출 69.1조원 기준 필자 계산).
5-3. 실전 팁: 판단 필요 항목과 예외를 따로 적는다
포스코홀딩스에는 판단이 갈리는 항목이 두 가지 있습니다. 매각예정자산 처분손익은 2025년 순 +40,588백만원, 확정계약 평가손익은 순 +13,938백만원입니다. 두 항목 모두 영업으로 이동한다고 가정했지만 자산의 사용 목적이나 위험회피 지정에 따라 분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외환차이도 같은 문제입니다. 금융손익 안 외환 이익 2,062,674백만원과 손실 2,061,932백만원은 2025년 순액이 +742백만원이라 영향이 거의 없습니다. 반면 2024년은 순액이 -741,225백만원이어서 전액 영업으로 옮기면 변동률이 -68.0%까지 커집니다.
-68.0%는 차입금 관련 외환차이까지 영업으로 옮기는 극단적 가정의 결과이므로 결과값이 아니라 민감도 참고값으로만 써야 합니다. 필자도 이 수치를 비교표에 쓰지 않고 외환 분류가 얼마나 큰 변수인지 보여 주는 용도로만 씁니다. 외환차이의 원천이 3분기 주석이나 사업보고서에서 구분되어 공개되면 이 부분이 가장 먼저 정교해질 것입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주회사여서 주된 사업활동 예외도 따로 검토해야 합니다. 금융감독원은 특정 유형 자산 투자나 고객 금융 같은 주된 사업활동이 있으면 일부 손익의 범주가 달라지므로 사업활동 평가 정보도 제공하라고 안내했습니다(택스타임스, 2026년 4월 14일 보도). 이 글의 -22.8%는 투자 처분손익을 투자로 남긴 기본 시나리오에 의존하며, 연결 기준 주된 사업이 투자인지는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6. 6단계: 3사 결과를 유형으로 묶으면 보이는 것
🔍 한눈에 보기:
3사의 영업손익 변동은 상쇄형, 범위형, 충격형 세 유형으로 묶을 수 있습니다. 내 기업이 어느 유형인지는 영업외손익의 크기와 구성을 묻는 다섯 가지 질문으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유형을 알면 3분기 주석에서 무엇을 먼저 볼지 정해집니다.
6-1. 상쇄형, 범위형, 충격형
삼성전자의 영업손익 변동은 상쇄형입니다. 영업으로 들어오는 수익과 비용이 비슷해 확인된 항목만 보면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이 유형은 내역이 공개되지 않은 항목이 결과를 좌우하므로 하한과 상한으로 말해야 합니다.
현대차는 범위형입니다. 외환 이익과 손실이 모두 크고 순액이 작아 시나리오에 따라 폭이 생기지만, 방향은 일정합니다. 이 유형은 외환차이의 원천 분리가 정확도를 결정합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충격형입니다. 손상차손과 처분손실이 영업이익 대비 커서 방향과 크기가 모두 뚜렷하고, 비교 연도의 재작성이 증감률을 바꿉니다. 이 유형은 손상차손의 발생 시점과 일회성 여부가 핵심입니다.
대부분의 해설은 새 기준의 영향이 업종별로 정해진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필자의 3사 계산에서 영업손익 변동은 같은 제조업 안에서도 세 유형이 모두 나타났습니다. 영향을 가르는 것은 업종보다 영업외손익의 구성이었습니다.
업종이 아니라 영업외손익의 크기와 구성이 영업손익 변동의 유형을 정합니다. 다만 3사는 모두 제조업 중심 대기업이어서, 금융업이나 서비스업으로 일반화할 수는 없습니다. 업종이 다르면 주된 사업활동 예외 때문에 유형 자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6-2. 내 기업의 유형을 가늠하는 5가지 질문
유형을 가늠하는 질문은 다섯 가지입니다. 영업이익 아래의 기타 항목은 영업이익의 몇 퍼센트인가, 그중 내역이 공개된 비중은 얼마인가, 손상차손이 최근 3년 중 몇 해에 발생했는가, 외화 매출채권·차입금이 얼마나 되는가, 투자 처분손익이 영업외손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인가입니다.
- 기타 항목이 영업이익의 10% 미만이고 내역이 공개되어 있으면 영향이 작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내역이 미공시인 기타 항목이 크면 범위로 말해야 하는 상쇄형 가능성이 있습니다
- 외화 매출채권과 차입금이 모두 크면 범위형 가능성이 있습니다
- 손상차손이 영업이익의 30%를 넘는 해가 있으면 충격형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 기준은 편의상 정한 참고값이며, 기준서나 감독 당국이 정한 기준이 아닙니다. 충격형의 30%는 포스코홀딩스 2024년 유·무형자산 손상차손이 영업이익의 약 30%였던 데서 가져왔습니다.
7. 7단계: 계산 결과를 3분기 주석과 대조하는 법
🔍 한눈에 보기:
3분기 보고서 주석에서는 회계정책 변경 예상, 영업손익 변동 예상치와 원인, 현행 기준과의 차이를 찾아 이 글의 범위와 비교합니다. 잠정 영업이익 숫자만으로는 새 기준의 영향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대조 결과는 공시 후 이 글에 덧붙이겠습니다.
7-1. 3분기 주석에서 찾을 4가지
금융감독원은 2026년 4월 14일 사전 주석공시 모범사례를 배포했고, 기업은 이를 참고해 올해 3분기 재무제표에도 예상되는 회계정책 변경, 영업손익의 변동과 주요 원인, MPM 관련 사항을 공시해야 합니다(뉴스핌, 2026년 10월 13일 보도). 모범사례는 현행 K-IFRS 제1001호 영업손익을 주석으로 공시하고 새 기준과의 차이 조정내역도 공시하도록 안내했습니다(택스타임스, 2026년 4월 14일 보도).
📎 참고 자료: 택스타임스가 보도한 금융감독원 K-IFRS 제1118호 사전 주석공시 모범사례
주석에서 찾을 항목은 네 가지입니다. 아래 순서로 찾으면 대조가 빨라집니다.
- 회계정책 변경 예상 내용(범주 분류 정책의 요지)
- 영업손익 변동 예상치와 그 원인
- 현행 기준 영업손익과 새 기준 영업손익의 차이(기업이 분석한 범위의 조정내역)
- 경영진 정의 성과지표(MPM) 관련 사항
많은 투자자는 3분기 잠정 영업이익만 보면 새 기준의 영향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는 2026년 10월 8일 연결 영업이익 107.4조원의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습니다(삼성전자 뉴스룸, 2026년 10월 8일). 그러나 잠정실적은 결산이 끝나기 전 투자자 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추정치이므로, 새 기준과의 차이는 분기보고서 주석에서 확인해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잠정실적의 영업이익은 새 기준의 영업이익이 아닐 수 있으므로 주석의 영업손익 변동 설명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다만 새 기준을 조기에 적용한 기업이라면 숫자의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각 사 공시에서 적용 기준을 먼저 확인하세요.
7-2. 대조 결과를 읽는 기준
영업손익 변동 대조 결과는 세 가지로 갈립니다. 회사의 공시가 이 글의 범위 안에 들어오면 가정이 대체로 맞았다는 뜻입니다. 범위 밖이면 어떤 항목의 분류가 달랐는지 찾아야 하고, 질적 설명만 있으면 다음 분기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필자의 영업손익 변동 계산은 정답이 아니라 비교용 기준선입니다. 범위가 빗나가더라도 그 이유가 주된 사업활동 예외인지, 외환 분리인지, 판단 필요 항목인지를 찾는 과정이 가장 큰 정보를 줍니다. 3사의 3분기 보고서가 공시되면 이 글에 대조 결과를 덧붙이겠습니다.
대조 기록은 네 칸이면 충분합니다. 항목, 이 글의 계산값, 회사 공시값, 차이의 원인입니다.
- 차이가 영업이익의 1% 이내이면 가정 차이로 볼 수 있습니다
- 차이가 5%를 넘으면 분류 판단이나 예외 적용 여부를 의심해야 합니다
- 회사가 변동 원인을 서술했다면 그 원인과 이 글의 항목을 하나씩 연결해 봅니다
위 기준도 편의상 정한 참고값입니다. 회사별 공시 방식이 다르므로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며, 참고용으로만 쓰시길 권합니다.

8. 맺음말
이전 글 ‘K-IFRS 1118 범주 분류 원칙: 대기업 3사 사례로 보는 영업이익 변화 | K-IFRS X레이-01’에서는 영업·투자·재무·법인세·중단영업 5개 범주와 판단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대기업 3사, 곧 삼성전자·현대차·포스코홀딩스의 영업이익이 +1.3%에서 -22.8%까지 갈린다는 결과도 함께 보여드렸습니다. 이번 2편은 영업손익 변동을 계정 단위로 풀어 본 후속 작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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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에서는 영업손익 변동 이후의 공시 쟁점인 MPM의 식별과 주석 공시를 다룹니다. 조정영업이익이나 EBITDA 같은 IR 지표가 언제 공시 대상이 되고 어떤 조정내역을 담아야 하는지 일반 사례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이번 편에서 쓴 3사의 주석 데이터에는 MPM 정보가 없어 3사 계산 대신 일반 사례로 구성합니다.
같은 소재를 큰 그림으로 먼저 보고 싶다면 티스토리의 ‘K-IFRS 1118 변경사항 총정리: 영업이익 정의가 바뀝니다 | K-IFRS 똑똑-01’을 함께 읽어 보세요. 영업손익 변동의 구조와 3분기 점검 항목을 요약해 두었습니다.
📌 현장 인사이트
무역회사와 식당을 함께 운영하던 시절, 월말에 비용을 어느 계정에 넣느냐에 따라 같은 달의 이익이 달라 보인다는 점을 체감했습니다. 그래서 계정 분류의 기준을 먼저 정하고, 판단이 애매한 항목은 따로 표시해 두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이번 3사 계산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가정을 공개하고 범위로 말하려 했습니다. 영업손익 변동은 정답을 맞히는 문제가 아니라 기준을 투명하게 밝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AspiringCEO | 대기업 실무경험 + 공공기관 전략·경영 컨설턴트, 총 38년
FAQ – 자주 묻는 질문
Q1. 영업손익 변동을 직접 계산하려면 어떤 자료가 필요한가요?
A1. 연결 손익계산서와 주석의 ‘기타수익 및 기타비용'(또는 ‘기타영업외손익’), ‘금융수익 및 금융비용’ 표가 필요합니다. 전자공시시스템 DART에서 사업보고서의 연결재무제표 주석을 내려받아 2025년과 2024년 금액을 옮기면 됩니다. 항목 합계를 표기 합계와 대조하는 검증도 잊지 마세요.
Q2. 영업손익 변동 계산에서 외환차이는 왜 시나리오로 나누나요?
A2. 새 기준에서 외환차이는 그 차이를 일으킨 항목과 같은 범주로 분류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현재 주석은 영업 관련분과 차입금 관련분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옮기는 경우와 옮기지 않는 경우를 나눠 범위로 보여드립니다.
Q3. 영업손익 변동이 크면 당기순이익도 달라지나요?
A3. 아닙니다. 범주 분류는 손익을 어느 칸에 표시하는지를 바꾸는 것이어서 당기순이익 자체는 바뀌지 않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삼는 성과급이나 약정 지표가 있다면 따로 점검해야 합니다.
Q4. 삼성전자의 영업손익 변동은 왜 범위로만 제시하나요?
A4. 기타수익과 기타비용의 ‘기타’ 항목이 각각 1조 8,783억 원, 1조 3,068억 원인데 내역이 공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순액이 상한의 대부분을 차지해 한 숫자로 말하면 오해를 줄 수 있습니다.
Q5. 3분기 보고서가 나오면 어떻게 대조하나요?
A5. 주석에서 영업손익 변동 예상치와 원인, 그리고 모범사례가 안내한 현행 기준과의 차이를 찾아 이 글의 범위와 비교하세요. 범위 밖이라면 외환 분리, 판단 필요 항목, 주된 사업활동 예외 중 어디서 차이가 났는지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