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M 공시 기준: 조정영업이익은 언제 주석 공시 대상이 되나 | K-IFRS X레이-03

IR 자료의 조정영업이익과 EBITDA는 모두 주석 공시 대상이라는 통념을 IFRS 18의 정의와 제외 소계로 다시 따져 봤습니다.

조정영업이익을 IR 자료에 쓰면 곧바로 주석 공시 대상이 된다는 말이 퍼지고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이번 편은 MPM 공시의 범위를 IFRS 18의 정의와 제외 소계로 다시 따져 보는 글입니다.

2편에서는 영업손익 변동을 계정별로 계산했습니다. 이번에는 영업손익 이후의 공시 쟁점인 MPM 공시로 넘어갑니다. 금융감독원은 MPM에 해당하는 지표는 산출방법과 회계기준상 손익 지표와의 조정내역을 주석으로 공시해야 한다고 안내했습니다(금융감독원, 2026년 10월 13일 보도자료).

의무 적용은 2027년 1월 1일 이후 시작하는 회계연도부터이고, 12월 결산 법인은 2027년 1분기부터입니다(금융감독원, 2026년 10월 13일 보도자료). 지금은 3분기 재무제표에 MPM 관련 사항을 기재하도록 안내한 사전 공시 단계입니다. 이 글은 통념, 반론, 지표별 대비, 3사 IR 지표 점검, 조정표, 분기 적용, 필자 판단의 순서로 구성했습니다.

독자는 세 가지를 얻어 가실 수 있습니다. 어떤 지표가 MPM 공시 대상인지 가려내는 기준, 3사 공개 지표를 점검하는 방법, 조정표의 구조입니다. 숫자보다 구조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1. 통설: IR에서 쓰는 조정 지표는 곧 MPM 공시 대상이다

📌 핵심요약:

제도 설명이 짧게 요약되는 과정에서 MPM에 해당하는이라는 조건이 빠지면 IR의 조정 지표가 모두 공시 대상처럼 읽힙니다. 이 통설은 방향은 맞지만 범위를 넓게 잡은 설명입니다. 아래에서 정의와 제외 소계로 범위를 좁혀 봅니다.

1-1. 통설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통설은 특정 글의 주장이 아니라 압축된 요약이 만드는 통념입니다. 금융감독원의 원문 취지는 MPM에 해당하는 지표는 산출방법과 조정내역을 주석으로 공시한다는 것입니다(금융감독원, 2026년 10월 13일 보도자료). 그런데 실무 해설 중에는 IR 자료 등에서 쓰는 조정 영업이익 같은 지표를 MPM으로 규정하고 산출근거와 조정내역을 공시하도록 의무화한다고 압축한 문장이 있습니다(인벡터, 2026년 7월 16일). 이 문장에서 해당하는이라는 조건이 사라지면 모든 조정 지표가 대상처럼 읽힙니다.

공정하게 덧붙이면, 같은 업체의 다른 글은 IR 지표가 MPM에 해당하는지 먼저 검토하라고 안내합니다(인벡터, 2026년 6월 10일). 한국공인회계사회 CPA뉴스는 국내 상당수 기업이 IR 자료나 사업보고서에서 조정 영업이익, 조정 EBITDA, 경상 영업이익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짚었을 뿐입니다(CPA뉴스, 2026년 6월 22일). 이 사실이 앞의 압축 문장과 이어 읽히면서 통념이 만들어진다는 것이 필자의 관찰입니다.

1-2. 통설이 맞는 부분

통설이 맞는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택스넷 실무 해설은 이제 회사가 외부에서 쓰는 조정성과지표를 재무제표 밖에만 둘 수 없고, MPM에 해당하면 주석에서 정의와 산정방법, 중간합계와의 조정내역, 법인세효과, 비지배지분 효과를 공시해야 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택스넷 실무해설). 필자는 이 변화의 핵심이 재무제표 밖의 숫자를 재무제표 안으로 끌어오는 것이라고 해석합니다. IR 자료의 숫자가 감사 대상인 주석과 연결되는 셈입니다.

MPM에 해당하는 지표는 더 이상 재무제표 밖에만 둘 수 없습니다. 다만 어떤 지표가 MPM에 해당하는지는 요건을 하나씩 대 봐야 알 수 있습니다. 해당 여부는 회사의 지표 정의와 사용 방식에 따라 달라지므로 일괄 판단하면 오류가 생깁니다.

1-3. 조건이 사라지는 과정

필자는 조건이 사라지는 과정이 두 단계라고 봅니다. 먼저 MPM에 해당하는이 IR의 조정 지표로 바뀌고, 다음으로 공시해야 할 수 있다가 공시해야 한다로 굳어집니다. 이는 필자의 관찰이며 모든 해설이 그렇다는 뜻은 아닙니다. 조건을 되살려 읽는 습관이 이 주제를 정확히 이해하는 출발점입니다.

MPM 공시를 앞두고 IR 자료와 재무제표 주석 초안을 대조하는 IR 담당자
[MPM 공시를 앞두고 IR 자료와 재무제표 주석 초안을 대조하는 IR 담당자]

2. 반론: MPM은 소계 요건과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 핵심요약:

MPM은 수익과 비용의 소계여야 하고, 재무제표 밖 공개 자료에서 쓰이며, 경영진의 시각을 전달하고, 문단 118의 소계나 기준서가 요구하는 소계가 아니어야 합니다. 조건 하나라도 빠지면 MPM 공시 대상이 아닙니다. 비율이나 현금흐름 지표는 소계 요건에서 이미 빠집니다.

2-1. 소계 요건과 세 가지 조건

IFRS 18 문단 117은 MPM을 수익과 비용의 소계 중 세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정의합니다. 첫째 재무제표 밖 공개 의사소통에서 사용하고, 둘째 기업 전체의 재무성과 중 한 측면에 대한 경영진의 시각을 이용자에게 전달하며, 셋째 문단 118에 열거되었거나 IFRS가 명시적으로 표시·공시를 요구하는 소계가 아니어야 합니다(캐나다 회계기준 자문위원회, IFRS 18 논의 요약, 2025년 5월 14일).

핵심은 정의의 출발점이 수익과 비용의 소계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수익만 또는 비용만의 합계, 자산·부채·자본 지표, ROA 같은 재무비율, 현금흐름 지표는 소계가 아니라는 이유로 MPM에서 빠집니다. 따라서 영업이익률은 비율이라 MPM이 아니고, 잉여현금흐름도 MPM이 아닙니다. 다만 조정영업이익률처럼 분자가 MPM 정의를 충족하는 소계라면 그 분자는 별도로 점검해야 합니다.

표: MPM 공시 대상 요건 대비, 통설과 IFRS 18 정의
쟁점 통설의 설명 IFRS 18의 정의 MPM 공시 판단 시사점
형태 조정 지표는 모두 대상 수익과 비용의 소계일 것 비율·현금흐름·자산 지표는 처음부터 제외
사용 장소 IR에서 쓰면 대상 재무제표 밖 공개 의사소통에서 사용할 것 IR·보도자료·설명자료 사용 여부를 전수 확인
성격 숫자 자체가 기준 기업 전체 재무성과의 한 측면에 대한 경영진의 시각 전달 지표의 설명 문구와 사용 목적 확인
제외 별도 제외 없음 문단 118의 소계와 기준서가 요구하는 소계는 제외 열거된 소계와 같은지 대조

표에서 통설과 정의의 차이가 가장 큰 곳은 마지막 줄입니다. 통설은 제외 구조를 거의 언급하지 않지만, 정의는 제외를 요건 자체에 넣었습니다. 필자는 이 제외 구조가 실무에서 가장 많은 판단을 낳는다고 판단합니다. 다음 소제목에서 그 열거 목록을 직접 보겠습니다.

2-2. 문단 118이 제외하는 소계 6가지

문단 118은 아래 여섯 가지를 MPM이 아닌 소계로 열거합니다(캐나다 회계기준 자문위원회, IFRS 18 논의 요약, 2025년 5월 14일). 이 소계들은 널리 이해되고 기준서가 요구하는 합계와의 조정이 손익계산서 본문에서 드러나므로 MPM 공시 대상에서 빠집니다.

  • 매출총손익과 유사한 소계
  • 감가상각·상각·IAS 36 범위의 손상 차감 전 영업손익
  • 영업손익과 지분법 투자의 손익을 합한 소계
  • 문단 73을 적용하는 기업의 영업손익과 투자 범주 손익을 합한 소계
  • 법인세비용차감전손익
  • 계속영업손익

이 여섯 가지에 해당하는 소계는 IR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MPM이 아닙니다. 다만 소계의 구성이 열거된 소계와 정확히 같아야 합니다. 이름이 비슷해도 구성이 다르면 열거된 소계가 아니므로 MPM 공시 점검이 다시 필요합니다.

2-3. 공개 의사소통의 범위

첫째 조건의 공개 의사소통에는 어떤 것이 들어갈까요? 일반적으로 경영진 설명, 보도자료, 투자자 발표자료 같은 문서가 대표 예시로 거론됩니다. 한국 기업의 사업보고서 속 재무제표 밖 설명이나 컨퍼런스콜 자료가 어디에 해당하는지는 이 글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필자는 투자자에게 공개되는 문서는 일단 모두 점검 대상으로 두는 편이 안전하다고 판단합니다. 점검 범위를 좁게 잡았다가 누락이 발견되면 공시 정정과 신뢰 하락이라는 비용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다만 점검 대상이 넓다고 공시 대상이 넓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걸러 내는 단계가 뒤에 있기 때문입니다.

2-4. 본문의 중간합계와 현행 영업이익 병기는 MPM이 아니다

혼동하기 쉬운 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 새 기준은 손익계산서 본문에 영업손익, 재무손익 및 법인세비용 차감 전 손익, 당기순손익을 중간합계로 표시하도록 요구합니다(금융감독원 안내를 전한 뉴스프리존, 2026년 10월 13일 보도). 이 소계는 기준서가 직접 요구하는 것이라 MPM 공시 대상이 아닙니다. 영업이익을 IR에서 쓴다는 이유만으로 MPM 공시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둘째, 금융감독원은 현행 K-IFRS 제1001호 영업손익을 주석으로 추가 공시하고 새 기준 영업손익과의 차이 조정내역도 공시하도록 안내했습니다(금융감독원, 2026년 10월 13일 보도자료). 이는 MPM 공시와 별개의 의무이며, 2편에서 다룬 병기 구조에 해당합니다. 필자는 두 의무를 구분해 읽지 않으면 조정표 하나로 둘을 해결한다고 오해하기 쉽다고 판단합니다.

3. 근거 대비: 지표별로 MPM 여부를 따져 보면

📌 핵심요약:

MPM 공시 판단에서 EBITDA는 문단 118(b)의 열거 소계와 구성이 정확히 같을 때만 MPM이 아닙니다. 영업손익에 감가상각비·상각비와 IAS 36 범위 손상차손을 모두 더한 지표만 열거 소계입니다. 감가상각비만 더하거나 조정이 더 붙으면 다른 소계가 되어 MPM이 될 수 있습니다.

3-1. 지표별 대비표

지표별로 정의와 제외 소계를 대 보면 결과가 갈립니다. 조정영업이익은 영업손익에 경영진이 정한 항목을 더하거나 빼므로 기준서가 정한 소계가 아니며 MPM 공시 대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업이익률은 비율이라 MPM이 아니고, 법인세비용차감전손익과 같은 산식의 경상이익은 열거 소계에 해당합니다. 아래 표는 일반 원칙에 따른 판단 방향이며 확정 판정이 아닙니다.

표: MPM 공시 대상 판단 대비, IR 지표별 가능성과 확인 질문
IR 지표 구성 MPM 공시 가능성 확인할 질문
조정영업이익 영업손익에 경영진 조정을 가감 높음 조정 항목의 기준과 일관성
조정 EBITDA 열거 소계에서 출발해 구조조정비 등 추가 조정 높음 추가 조정 항목이 무엇인가
EBITDA(영업손익에 감가상각·상각·IAS 36 손상차손 가산) 문단 118(b)와 같은 구성 해당 없음 열거 소계와 정확히 같은가
EBITDA(영업손익에 감가상각·상각만 가산) 손상차손을 가산하지 않음 가능성 있음 열거 소계와 다른 소계인가
EBITDA(세전이익 등에서 출발) 순이자·감가상각 등을 가산 가능성 있음 열거 소계와 구성이 다른가
경상이익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과 같은 산식 해당 없음 산식이 같다는 점 확인(문단 118(e))
영업이익률 영업이익÷매출액 해당 없음 비율이라 대상 아님, 분자의 구성 확인
부문 영업이익 사업부문별 영업손익 판단 필요 부문정보 기준서와의 관계

표를 읽을 때는 가능성이라는 단어에 주의해야 합니다. 같은 이름의 지표라도 구성에 따라 결론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부문 영업이익은 부문정보 기준서가 요구하는 부문 손익과 MPM 정의의 관계를 두고 견해가 갈리는 영역이라 이 글에서는 판단을 보류했습니다. 이 표는 감사인과 협의하기 전 내부 점검용 지도로 쓰시길 권합니다.

3-2. EBITDA 논쟁의 핵심

투자지표로 흔한 EBITDA가 MPM 공시 대상인지 아닌지는 이름이 아니라 구성으로 가려집니다. 문단 118(b)가 MPM에서 제외하는 소계는 감가상각, 상각, IAS 36 범위의 손상을 차감하기 전의 영업손익입니다(BDO Australia, 2026년 5월 19일).

해설은 대부분의 공표 EBITDA가 이 열거 소계와 달라 조정표가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Wide GAAP, 2026년 10월 16일). EBITDA 자체는 IFRS가 정한 소계가 아니라는 정리도 있습니다(Finrep, 2026년 8월 5일).

손상차손을 더하지 않은 EBITDA는 열거 소계와 다른 소계입니다. 영업손익에 감가상각비와 상각비만 더한 지표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반대로 구조조정 비용 같은 경영진 선정 항목을 더한 조정 EBITDA는 열거 소계에서 출발해 조정표로 연결하는 MPM의 예시입니다(Grant Thornton, IFRS 18 예시 재무제표 부록). 출발점이 세전이익이나 당기순이익인 EBITDA도 구성이 다르므로 별도 점검이 필요합니다.

3-3. 같은 이름, 다른 산식

같은 EBITDA라는 이름도 산식이 넷으로 갈릴 수 있습니다. 가상의 네 기업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A사는 영업손익에 감가상각비와 상각비만 더하고, B사는 거기에 IAS 36 범위의 손상차손까지 더합니다.

C사는 구조조정 비용 같은 경영진 선정 항목을 추가로 더하고, D사는 세전이익에서 출발해 순이자와 감가상각을 더합니다. 투자자는 이 네 지표를 모두 EBITDA로 읽습니다.

문단 118(b) 기준으로 B사의 지표만 열거 소계와 같아 MPM이 아닙니다. A사의 지표는 손상차손을 더하지 않아 열거 소계와 다르므로 MPM 공시 점검이 필요합니다. C사의 지표는 추가 조정이 있어 MPM일 가능성이 높고, D사의 지표는 출발점이 달라 별도 점검이 필요합니다.

다만 위 네 기업은 설명을 위한 가상의 예이며 실제 기업의 산식이 아닙니다.

MPM 공시와 EBITDA 산식을 확인하며 실적 설명회 자료를 보는 투자자
[MPM 공시와 EBITDA 산식을 확인하며 실적 설명회 자료를 보는 투자자]

4. 사례 점검: 3사의 IR 지표는 어디에 걸리나

📌 핵심요약:

3사의 공개 IR 지표 중 MPM 공시 점검의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것은 포스코홀딩스의 EBITDA입니다.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만 더한 것으로 추정되어 열거 소계와 다른 소계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차의 경상이익은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과 같아 MPM이 아닌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4-1. 공개 IR 지표 확인 결과

필자는 3사의 공개 실적 발표와 IR 자료에서 쓰는 지표를 확인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연결 매출 171.5조원, 영업이익 89.5조원과 DS·DX 부문별 영업이익을 제시했습니다(삼성전자 IR, 2026년 7월 30일).

현대차는 2026년 2분기에 영업이익 2조 8,509억원, 영업이익률 5.8%, 경상이익 3조 6,457억원, 당기순이익 2조 8,880억원을 발표했습니다(뉴스2데이, 2026년 7월 23일). 포스코홀딩스는 영업이익과 별도로 EBITDA를 연결 기준으로 공개합니다(포스코홀딩스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자료).

표: 3사 공개 IR 지표와 MPM 공시 판단 질문
기업 확인한 공개 IR 지표 MPM 공시 판단 질문 확인 상태
삼성전자 연결 매출·영업이익, DS·DX 등 부문별 영업이익 부문 영업이익이 부문정보 공시와 어떻게 연결되는가 확인한 범위에서 조정 지표는 보이지 않음
현대차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경상이익, 당기순이익, 연간 영업이익률 목표 경상이익이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과 같은가 산식 확인 완료, MPM 아님으로 판단
포스코홀딩스 영업이익(영업이익률), 당기순이익, EBITDA(2025년 약 5.98조원) EBITDA가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만 더한 것인가 각주 없음, 수치 대조로 추정

현대차의 경상이익은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과 같은 산식임을 필자가 확인했습니다. 따라서 문단 118(e)의 열거 소계에 해당해 MPM이 아닌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연초에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를 6.3%에서 7.3%로 제시했고 2분기에도 유지했는데, 이 영업이익률은 비율이라 MPM이 아닙니다(뉴스2데이, 2026년 7월 23일).

삼성전자의 부문 영업이익은 DS 89.2조원, DX 마이너스 0.8조원입니다(삼성전자 IR, 2026년 7월 30일). 이 자료는 외부감사인의 회계검토가 끝나기 전 투자자 편의로 작성된 것이라고 명시합니다(삼성전자 IR, 2026년 7월 30일). 부문 영업이익이 MPM인지는 부문정보 기준서와의 관계를 따져야 하며 이 글은 판정하지 않았습니다.

4-2. 포스코홀딩스 EBITDA는 어떻게 읽나

포스코홀딩스의 2025년 EBITDA는 약 5.98조원입니다. 실적발표 자료 수정본에는 5,984십억원, IR 재무정보에는 5,986십억원으로 나와 2십억원 차이가 있습니다(포스코홀딩스 IR). 영업이익은 1,827십억원이어서 둘의 차이는 약 4.16조원입니다. 필자가 확인한 실적발표 자료에서 2025년 유형자산 감가상각비 3,693십억원과 무형자산상각비 466십억원의 합은 4,159십억원으로 이 차이와 같습니다.

EBITDA 정의를 밝힌 각주는 없습니다. 그러나 2023년과 2024년에도 EBITDA와 영업이익의 차이가 실적발표 자료의 감가상각비와 같았습니다(포스코홀딩스 실적발표 자료, 필자 대조). 필자는 3개 연도의 일치를 근거로 EBITDA가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와 무형자산상각비를 더한 값으로 추정된다고 판단합니다. 이는 추정이며 산식은 회사에 확인해야 합니다.

이 추정이 맞다면 손상차손을 더하지 않았으므로 문단 118(b)의 열거 소계와 다른 소계입니다. 그래서 MPM 공시 대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산식이 성립한 것은 손상차손이 영업이익 밖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필자는 해석합니다. 새 기준에서는 손상차손이 영업이익에 들어오므로, 같은 산식을 유지할지 손상차손까지 더할지가 쟁점이 됩니다.

MPM 해당 여부는 산식과 공개 방식을 확인해야 하므로 이 글은 3사에 대한 판정이 아니라 점검 질문을 제시합니다. 포스코홀딩스는 3사 중 이 질문의 우선순위가 가장 높습니다. 다만 이 점검은 공개된 자료의 범위이며 회사의 실제 판단과 다를 수 있습니다.

4-3. IR 지표를 점검하는 방법

공개 IR 지표를 점검하는 순서는 단순합니다. 먼저 실적 발표 보도자료와 IR 자료의 표에서 영업이익 이외의 지표를 모두 적습니다. 다음으로 각 지표에 산식 설명이 붙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업보고서 주석과 대조해 같은 이름의 숫자가 재무제표 안에도 있는지 봅니다.

이 방식을 3사에 적용하면 우선순위가 보입니다. 가장 먼저 산식이 공개되지 않은 EBITDA를, 다음으로 부문정보와의 관계를 확인해야 하는 부문 영업이익을 점검합니다. 영업이익률은 비율이라 MPM 공시 대상이 아니므로 가장 뒤에 둘 수 있습니다. 이 순서는 필자의 판단이며 각 사의 실제 판단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3사 모두 영업이익을 핵심 지표로 쓴다는 사실입니다. 새 기준에서 영업이익의 정의가 바뀌면 영업이익률, 영업이익 기준 목표, 영업이익 대비 EBITDA 비율도 함께 흔들립니다. 따라서 MPM 공시 점검은 영업손익 정의 변화의 점검과 따로 떼어서 할 수 없습니다.

5. 공시 대상이라면 무엇을 써야 하나: 조정표 작성법

📌 핵심요약:

MPM에 해당하면 지표의 정의와 유용한 이유, 산출방법, 가장 직접 비교되는 소계와의 조정을 하나의 주석에 공시합니다. 조정표에는 항목별 법인세효과와 비지배지분 효과까지 담아야 합니다. 아래 표는 가상의 예시입니다.

5-1. 공시 요소 5가지

모든 MPM 공시는 하나의 재무제표 주석에 모아야 하고, 다른 주석을 교차 참조하거나 지표별로 주석을 나눌 수 없습니다(BDO Australia, 2026년 7월 21일). 그 주석에는 MPM이 기업 전체 재무성과의 한 측면에 대한 경영진의 견해이며 다른 기업의 비슷한 이름의 지표와 반드시 비교되지는 않는다는 설명도 담아야 합니다(BDO Australia, 2026년 7월 21일).

조정 항목마다 금액과 함께 법인세효과와 비지배지분 효과를 공시해야 합니다(BDO Australia, 2026년 7월 21일). 아래 다섯 가지는 해설 자료의 정리를 따랐고 이렇게 나누면 작성 누락이 줄어듭니다(Bizenius, 2026년 10월 18일).

  • 지표가 무엇이고 이용자에게 왜 유용한지 설명
  • 지표의 산출 방법
  • 기준서가 정한 가장 직접 비교되는 소계와의 조정내역
  • 조정 항목별 법인세효과와 비지배지분 효과
  • 지표 정의를 바꾼 경우 그 변경에 대한 설명

5-2. 가상 조정표 읽는 법

아래 표는 실제 기업이 아닌 가상의 숫자로 만든 조정표입니다. 가장 직접 비교되는 소계인 영업손익에서 출발해, 경영진이 정의한 조정 항목을 더하고 빼며, 항목별 법인세효과와 비지배지분 효과를 옆에 적습니다. 마지막 줄이 IR 자료에 쓰는 조정영업이익입니다.

표: MPM 공시 조정표 가상 예시, 실제 기업 아님, 단위 억원
항목 금액 법인세효과 비지배지분 효과
영업손익(가장 직접 비교되는 소계) 1,000 – –
구조조정 관련 비용(가산) +80 -20 -2
경영진이 정한 자산 손상 조정(가산) +50 -12 0
일회성 보험금수익(차감) -30 +7 0
조정영업이익(MPM) 1,100 합계 -25 합계 -2

가상 예시에서 중요한 것은 숫자가 아니라 구조입니다. 항목마다 왜 조정하는지, 그 항목이 세금과 비지배지분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인지 보여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필자는 조정 항목의 기준이 해마다 달라지면 비교가 어려워진다는 점이 가장 큰 위험이라고 판단합니다. 조정 항목의 선정 기준을 문서로 고정해 두는 것이 조정표 작성의 출발점입니다. 다만 실제 조정표의 서식과 세부 요건은 기준서 원문과 감사인 협의로 확정해야 합니다.

5-3. 조정표 작성의 자주 하는 실수

조정표를 만들 때 반복되는 실수는 세 가지입니다. 하나는 조정 항목의 법인세효과를 빠뜨리는 실수입니다. 다른 하나는 가장 직접 비교되는 소계가 아닌 다른 소계에서 출발해 조정하는 실수입니다. 마지막은 전기와 당기의 조정 항목 기준이 달라지는 실수입니다.

세 가지 모두 사전 점검표로 막을 수 있습니다. 조정 항목마다 법인세효과와 비지배지분 효과 칸을 미리 만들어 두면 첫 번째 실수가 줄어듭니다. 출발 소계를 영업손익으로 고정하면 두 번째 실수가 줄어듭니다. 조정 항목 선정 기준을 문서로 고정하면 세 번째 실수가 줄어듭니다.

5-4. 조정표가 IR 자료에 주는 변화

MPM 공시 조정표가 주석에 들어오면 IR 자료의 설명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고 필자는 판단합니다. 투자자 발표 자료에서 조정영업이익을 소개할 때 주석의 조정표를 함께 가리키는 방식이 자연스러워집니다. 이렇게 하면 투자자는 IR 자료의 숫자와 감사받은 주석의 숫자를 한 번에 대조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필자의 전망이며 확정된 제도가 아닙니다.

반대로 IR 자료에서만 쓰고 주석에서는 설명하지 않던 조정 항목은 설 자리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조정 항목을 주석에 정당화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업은 조정 항목을 늘리기보다 필요한 항목만 남기는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해석은 투자자가 지표의 정의를 요구해야 하는 이유도 설명해 줍니다.

6. 분기보고서에도 MPM 공시가 필요한가

📌 핵심요약:

IFRS 체계에서는 IAS 34가 중간보고서에도 MPM 공시를 요구하도록 개정되었습니다. K-IFRS 제1034호의 한국어 문단은 이 글을 쓰는 시점에 원문으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한국의 의무 적용 시점은 12월 결산 법인 기준 2027년 1분기입니다.

6-1. IFRS 원문은 이렇게 요구한다

많은 해설은 MPM 공시를 연간 재무제표의 문제로만 설명합니다. 그러나 IAS 34는 IFRS 18 도입에 따라 문단 16A(m)이 추가되어, 중간보고서에 MPM 공시를 포함하도록 요구합니다(PwC Viewpoint, IAS 34 개정 안내). IAS Plus도 IAS 34 개정이 중간보고서에 MPM 공시를 요구한다고 정리합니다(IAS Plus, IAS 34). 캐나다 회계기준 자문위원회 자료는 기업이 중간 기간을 포함해 매 보고기간마다 MPM을 식별하고 조정표를 공시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캐나다 회계기준 자문위원회, 2026년 5월 12일).

6-2. 한국 기준서는 확인이 필요하다

한국은 제1118호를 2027년 1월 1일 이후 시작하는 회계연도부터 적용하고, 12월 결산 법인은 2027년 1분기 재무제표부터 새 기준을 적용합니다(금융감독원, 2026년 10월 13일 보도자료). 상장사의 분기보고서 주석에서도 제1118호의 MPM 정의와 공시 항목이 한국어로 설명됩니다(피케이씨 분기보고서, 2026년 5월 20일). 그러나 K-IFRS 제1034호에 IAS 34의 개정 문단에 해당하는 내용이 있는지는 제정 원문으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필자는 한국도 같은 체계로 도입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지만 이는 해석입니다.

분기에도 MPM 공시가 적용되는지는 IFRS 체계에서는 확인되었고 K-IFRS 문단은 원문 확인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2026년 3분기는 의무 적용 이전이라 금융감독원의 사전 공시 안내 단계로 보이며, 구체적 법적 근거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독자는 3분기 보고서에서 MPM이 보이지 않아도 위반으로 단정하면 안 됩니다.

6-3. 3분기 보고서에서 먼저 확인할 것

금융감독원은 3분기 재무제표에 예상되는 회계정책 변경, 영업손익 변동과 원인, MPM 관련 사항을 기재하도록 안내했습니다(이투데이, 2026년 10월 13일 보도). 독자는 3분기 주석에서 MPM 관련 서술이 있는지, 있다면 어느 수준인지 먼저 보시면 됩니다. 구체적인 지표 목록까지 밝힌 기업, 평가 중이라는 설명만 한 기업, 언급이 없는 기업으로 나뉠 수 있다고 필자는 판단합니다. 이 차이는 준비 수준의 신호이지 위반 여부의 판단 기준이 아닙니다.

확인 순서는 세 단계입니다. 먼저 MPM이라는 표현이 주석에 있는지 찾고, 다음으로 IR 자료에서 쓰는 지표와 이름이 겹치는지 대조하며, 마지막으로 산식이나 조정 항목이 설명되어 있는지 봅니다. 이 확인은 개인투자자도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다만 해석이 어려우면 회사 IR 담당 부서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7. 저자 판단: 지표를 없앨까, 정의를 통일할까

📌 핵심요약:

MPM 공시를 앞둔 기업의 선택지는 지표 폐지, 지표 유지와 공시, 정의 통일 후 공시의 세 가지입니다. 필자는 지표를 없애기보다 정의를 먼저 통일하고 조정표를 준비하는 쪽을 권합니다. 지표 폐지는 투자자와의 소통 비용을 키울 수 있습니다.

7-1. 세 가지 선택지

공시 부담이 커지면 지표 자체를 없애려는 유혹이 생깁니다. 그러나 IR에서 오래 써 온 조정 지표를 갑자기 없애면 투자자가 시계열을 이어 보기 어려워집니다. 반대로 지표를 그대로 두면서 정의를 정리하지 않으면 조정표를 만들 수 없습니다. 필자는 세 번째 선택지인 정의 통일 후 공시가 가장 현실적이라고 판단합니다.

세 선택지를 비교하면 이렇습니다. 지표 폐지는 공시 부담이 가장 작지만 투자자와의 소통 비용이 큽니다. 지표를 그대로 두는 방식은 정의의 불일치가 조정표에서 드러나고, 정의를 통일하는 방식은 준비 비용이 들지만 시계열과 신뢰를 함께 지킵니다. 이 비교는 필자의 해석이며 기업의 사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7-2. 5단계 점검 순서

정의를 통일하는 작업은 아래 순서로 진행하면 효율적입니다. 이 순서는 필자의 제안이며 기준서가 정한 절차가 아닙니다.

  • IR 자료와 보도자료에서 쓰는 지표를 전수 조사한다
  • 각 지표를 소계 요건과 세 가지 조건, 문단 118의 제외 소계에 대 본다
  • 같은 이름의 지표는 산식과 조정 항목을 하나로 통일한다
  • 가장 직접 비교되는 소계와의 조정표 초안을 만든다
  • MPM 공시 해당 여부 판단과 조정표를 감사인과 협의한다

회사별 사정이 다르므로 순서의 세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1단계 전수 조사를 건너뛰고 일부 지표만 점검하면 누락 위험이 커집니다. 특히 보도자료와 IR 자료, 사업보고서의 지표 표현이 서로 다른 경우가 많아 같은 지표가 둘로 관리되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이 점검은 3분기 사전 공시와 2027년 1분기 첫 적용 사이에 마치는 것이 안전합니다.

7-3. 공시 부담을 줄이는 현실적 방법

공시 부담을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은 지표 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해당하지 않는 지표와 해당하는 지표를 구분한 뒤, 해당하는 지표는 소수로 압축해 정의와 조정표를 공들여 만드는 편이 낫습니다. 지표가 많을수록 조정표가 늘고 일관성 유지가 어려워집니다. 필자는 투자자에게 정말 필요한 지표만 남기는 정리가 공시 품질을 높인다고 판단합니다.

다만 지표를 줄일 때는 과거 시계열을 어떻게 이어 갈지 함께 정해야 합니다. 폐지한 지표의 과거 숫자를 어디에 남길지, 정의를 바꾼 지표는 비교 숫자를 어떻게 다시 계산할지가 쟁점입니다. 이 문제는 소급 재작성과도 맞닿아 있어 다음 글에서 이어서 다룹니다. 지표를 줄이는 결정은 시계열 연결 계획과 함께 내려야 합니다.

MPM 공시에 대비해 IR 지표의 정의를 통일하는 재무팀과 IR팀 회의
[MPM 공시에 대비해 IR 지표의 정의를 통일하는 재무팀과 IR팀 회의]

8. 맺음말

이전 글 ‘영업손익 변동 계산법: K-IFRS 1118 적용 시 3사 계정별 이동 금액 | K-IFRS X레이-02’에서는 삼성전자·현대차·포스코홀딩스의 영업외손익이 영업으로 이동하는 규모를 계정별로 계산했습니다. 이번 3편은 그 이후 단계인 MPM 공시의 범위를 IFRS 18의 정의와 제외 소계로 좁혀 본 글이었습니다. 영업손익이 새 기준으로 바뀌면 영업이익을 설명하는 IR 지표도 함께 점검받는다는 것이 두 글을 잇는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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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에서는 비교정보 소급 재작성을 다룹니다. 새 기준을 적용할 때 비교 연도의 영업이익과 증감률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리고 그 공시가 요구하는 차이조정을 실무 관점에서 정리하겠습니다. 3사의 3분기 보고서가 공시되면 이 시리즈의 추정과 대조한 결과도 덧붙일 예정입니다.

같은 소재를 큰 그림으로 먼저 보고 싶다면 티스토리의 ‘영업이익이 두 개가 된다: K-IFRS 1118 본문과 주석, 무엇을 볼까 | K-IFRS 똑똑-02’를 함께 읽어 보세요. 본문 영업이익과 주석 영업이익의 병기 구조를 요약해 두었습니다.

📌 현장 인사이트
ESG와 AI 포럼을 기획하며 기관마다 성과지표의 이름은 같은데 산식이 달라 비교가 어긋나는 장면을 여러 번 마주했습니다. 그때마다 지표의 숫자보다 정의와 산식을 함께 공개하는 일이 먼저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MPM 공시는 기업의 지표에 같은 질문을 던지는 제도라고 이해합니다. 조정 지표를 없애기보다 정의를 밝히는 쪽이 이용자와의 신뢰를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 AspiringCEO | 대기업 실무경험 + 공공기관 전략·경영 컨설턴트, 총 38년

FAQ – 자주 묻는 질문

Q1. MPM 공시 대상이 되는 지표는 무엇인가요?

A1. 수익과 비용의 소계 중 재무제표 밖 공개 의사소통에서 쓰이고, 경영진의 시각을 전달하며, 문단 118의 열거 소계나 기준서가 요구하는 소계가 아닌 지표입니다. 비율이나 현금흐름 지표는 소계가 아니라 대상이 아닙니다. 해당 여부는 지표별로 따져야 합니다.

Q2. 조정영업이익은 모두 MPM 공시 대상인가요?

A2. 영업손익에 경영진의 조정을 가감한 지표는 MPM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재무제표 밖 공개 자료에서 실제로 사용하는지와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일괄 단정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3. EBITDA는 MPM 공시 대상인가요?

A3. 영업손익에 감가상각비, 상각비, IAS 36 범위의 손상차손을 모두 더한 EBITDA는 문단 118(b)의 열거 소계라 MPM이 아닙니다. 감가상각비만 더하거나 경영진의 추가 조정이 있거나 출발점이 영업손익이 아니면 열거 소계와 달라 MPM이 될 수 있습니다. 산식에 어떤 항목이 들어가는지가 핵심입니다.

Q4. MPM 공시는 분기보고서에도 필요한가요?

A4. IFRS 체계에서는 IAS 34가 중간보고서에도 MPM 공시를 요구합니다. K-IFRS 제1034호의 대응 문단은 이 글을 쓰는 시점에 원문으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한국의 의무 적용은 12월 결산 법인 기준 2027년 1분기부터입니다.

Q5. MPM 공시에는 무엇을 써야 하나요?

A5. 지표의 정의와 유용한 이유, 산출 방법, 가장 직접 비교되는 소계와의 조정내역을 하나의 주석에 공시합니다. 조정 항목마다 법인세효과와 비지배지분 효과가 포함됩니다. 서식은 기준서 원문과 감사인 협의로 확정하세요.

MPM 공시 기준을 통설과 IFRS 18 정의로 비교했습니다. 조정영업이익과 EBITDA가 언제 주석 공시 대상이 되는지, 삼성전자·현대차·포스코홀딩스 IR 지표 점검 질문, 조정표 작성법과 분기 적용 쟁점, 2027년 1분기 전 점검 순서와 3분기 확인법까지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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